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록 음악/역사 (문단 편집) === 펑크 록 -> 펑크 음악 === ||[youtube(byCqOvRMOvo,width=300,height=100)]||[youtube(XN7iEFVLf5c,width=300,height=100)]|| ||[[갱 오브 포]] [br] 'Damaged Goods ' (1978) ||[[더 클래시]] [br] '[[London Calling]]' (1979) || ||[youtube(CHatn3_UxEU,width=300,height=100)]||[youtube(zuuObGsB0No,width=300,height=100)]|| ||[[토킹 헤즈]] [br] '[[Once in a Lifetime]]' (1980) ||||[[조이 디비전]] [br] '[[Love Will Tear Us Apart]]' (1980) || 개러지록과 프로토 펑크, 예술성을 추구한 뉴욕 펑크의 흐름을 거쳐, 영국에 당도하게 된 펑크 록은 1977년 정점을 맞이하게 된 이후 급속도로 몰락하게 되는데, [[펑크 문화]]와 결합되어 반문화를 추구했던 이들의 움직임이 주류 미디어의 간택을 받아 주류 문화로 올라오게 되면서 그 정체성이 분열되기 시작한 것이다. 1977년 이후로 펑크 록은 여러 갈래로 분화됨에 따라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지 못했고, DIY 에토스를 내세운 펑크 문화도 사그라들었다. 그러나, 대안 음악으로서의 원초적인 펑크 록은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해 [[뉴웨이브(음악)|뉴 웨이브]]와 [[포스트 펑크]], [[하드코어 펑크]]라는 새로운 장르로 발전해서 그 명맥을 이어갔다. 펑크 록의 등장 이후 음악적 성질이 그 대척점에 있던 [[프로그레시브 록]]은 완전히 몰락했으며, DIY 에토스의 펑크 록 운동은 80년대부터 나타나는 인디 록의 시발점이 되었다. [[뉴웨이브(음악)|뉴 웨이브]]는 1978년부터 유행하여 1980년 초까지 크게 유행했던, 펑크 록의 후속 장르로, [[신시사이저]]를 적극 차용하는 등 일렉트로닉적 요소를 도입하고, 당대에 유행하던 디스코와 같은 말랑말랑한 팝 사운드와 펑크 록을 결합한 음악이다. 미국에서는 [[블론디(밴드)|블론디]], [[더 폴리스]] 등이 있었고, 영국에서는 [[엘비스 코스텔로]] 등이 있었다. 신디사이저의 적극적 차용은 영국에서는 80년대부터 [[신스팝]], 뉴 로맨틱으로 이어져 80년대 영국 팝 시장을 장악하게 된다. [[포스트 펑크]]는 펑크 록을 바탕으로 등장한 실험적인 음악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펑크 록의 혁명적인 등장과 더불어서, 이러한 음악에 자신들만의 독창성과 실험성을 가미한 밴드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시기적으로는 펑크 록과 거의 동시에 등장했으며, 1977년부터 1980년까지 그 움직임이 두드러진다. [[와이어]]는 [[Pink Flag]](1977)에서 곡 길이가 3분을 넘지 않는 최소한의 구조의 미니멀한 음악을 보여주었고, [[갱 오브 포]]는 [[Entertainment!]](1978)에서 록에 [[펑크(음악)|펑크(Funk)]] 리듬을 도입하여 베이스의 역할을 강조했다. 뉴욕 펑크의 일원이었던 [[토킹 헤즈]]는 4집 [[Remain in Light]]에서 아프로비트를 도입했고, 런던 펑크의 일원이었던 [[더 클래시]]는 [[London Calling]]에서 [[레게]], [[:분류:덥 음악|덥]] 리듬을 도입했다. [[조이 디비전]]은 [[Unknown Pleasures]](1979)와 [[Closer]](1980)에서 음울한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이와 같이 각자의 개성이 두드러지는 음악을 했던 이들이지만, 펑크 록의 영향을 받아 탄생했다는 점이 공통 분모로서 [[포스트 펑크]]로 한데 묶인다. 복잡한 곡 구조를 지닌 [[프로그레시브 록]]과는 달리 구조적 단순성을 유지하되 그 표현 방식을 다양화 했다는 점에서 실험성이 구분된다. [[포스트 펑크]]는 당대에는 팝 지향적인 [[뉴웨이브(음악)|뉴 웨이브]]에 비해서 상업적으로 큰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그 영향력은 80년대 중반까지 이어져 후술할 얼터너티브 록 음악의 직접적인 선조가 되었다. [[하드코어 펑크]]는 80년대 초 미국에서 등장한 펑크 록의 하위 장르로, 더욱더 과격하고 빠르며 단순한 펑크 록을 추구했다. 하드코어 펑크의 대표 주자는 [[블랙 플래그]]로, 블랙 플래그의 리더 그레그 진은 그들의 1집 [[Damaged]]가 앨범이 레코드 사로부터 퇴짜를 맞자 직접 SST 레코드라는 레이블을 설립해 그의 앨범을 발매하고, SST 레코드에서 여러 하드코어 펑크 밴드들을 키워냈다. 이러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지닌 블랙 플래그의 [[Damaged]]가 하드코어 펑크 신의 대표작으로 뽑히며, 워낙 과격하고 단순한 음악을 했기에 비평적으로 좋은 소리를 듣진 못했다. 허나 하드코어 펑크에서 출발하여 그 음악색이 변화한 일부 하드코어 펑크 밴드들이 초기 얼터너티브 록의 걸작을 내놓았으며, 하드코어 펑크에 영향을 받아 탄생할 포스트 하드코어 음악 역시 얼터너티브 록에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후술할 얼터너티브 록의 선대 장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